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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엄마가 되려는 당신에게

웅진지식하우스

백은하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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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꽃그림 작가 백은하가 전하는 사소하지만 기운 샘솟는 육아 테라피 아이는 너무나 소중해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엄마는 육아로 인해서 고통 받고 희생해야 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아이는 엄마의 생활습관, 공간과 생각마저 마구 휘저어 놓고 완전히 바꿔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흔 살에 처음 엄마가 된 꽃그림 작가 백인하의 육아 일기이자 테라피이다. 저자는 처음 아기를 맞아 모든 것이 서툴고 두렵고 불안하기만 한 초보 엄마, 아빠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결코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위로를 전해준다. 또한 육아 가정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들에 대한 해법과 도움도 제시한다. 여성은 보통 출산 직후부터 1년간은 힘든 시간을 겪는다. 이 책은 아기 엄마가 됨으로써 새로 갖게 된 기쁨의 영역을 찾아내고, 워킹 맘은 다시 사회로 돌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육아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인 아빠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 책에선 아빠 때문에 섭섭하고 속상한 엄마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낯설고 어리둥절한 아빠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아기를 갖게 된 새로운 부부의 역할과 갈등의 해결점을 향해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아기를 키우는 과정을 가리켜, 자기의 창작물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창작’이라고 부른다. 눈도 못 뜨던 아기가 사람 얼굴을 알아보고, 까르르 웃고, 밥을 꿀떡꿀떡 받아먹고, 엄마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냉장고를 뒤지고, 뭔가 말을 걸기 시작한다. 늦깎이 엄마는 생애 최고의 사랑을 주고받으며 아기와 살갑게 교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결혼을 생각하거나 앞둔 사람들에게, 임신 중인 예비 엄마들에게, 아기를 낳았거나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육아’가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인지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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